철학 삶이 중독되었을 때 방향이 맞는지는 모른 채, 어느 한 방향으로 내 모든 관심이 쏠려있을 때 우리에겐 한 권의 철학책과 주말이 있고, 저녁이 있다. 그 곳과 그 시간이 유일하게 네비게이션을 다시 찍을 수 있는 휴게소다. 지나치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물론, 목적지를 잘못 설정했다면 의미는 없다. 2020. 7. 9.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