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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옛날얘기

내가 매일 주변사람에게 하는 말

by 민쌍 2021. 5. 31.

뭐 재밌는 일 없을까?

이런 사업 어때?
이거 갖고 장사해볼까?
주말에 서핑하러 갈까?
여기서 에어비앤비 운영하는거 어때?
이런 어플 좀 괜찮지 않냐?
이 주식은 저평가야 사는게 어때?
여기 집값은 오를 것 같아?
스튜어드 준비해볼까?
칸쿤같은 휴양지 여행 어때?
요가 해보는 거 어때?
그림 배워볼까?
서킷가서 레이싱 한번 하고 올까?

32살이고, 아직 젊다.
세상에서 해보고 싶은게 아직도 너무 많다.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해보려고 한다.
단점은 금방 싫증이 난다는 점. (최소 1년)

내가 태어난 환경에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 내가 해볼 수 있는 건 대부분 해봤던 것 같다.

이제 점점 에너지가 오래 가지 않고 금방 지친다.
담배 끊고 뛰어야겠다.

돈 좀 잃으면 어떻고 남들한테 멋지게 보이면 뭐하냐

어차피 잘난 사람들은 천지빼까리다.
그래봤자 우물안 개구리다. 넓게보자. 월드와이드하게

거짓말아니고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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