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큼 똑똑한 AI를 만드는 사람을 제외하고,
그 외의 모든 사람은 ‘똑똑한 AI’와 경쟁해서 살아남지 못하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
그게 가까운 미래이자, 인류의 끝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또 발전이라는 명분하에 다른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컴퓨터를 만들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렇게 결국엔 혼자 남고,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질 때가 되면...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하겠지?
기술 발전의 가속도, 격차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30년 전의 과거의 성장과는 다르다.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가 독점하고 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무섭다.
난 보수인가 진보인가..
나의 바램은 짧은 생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는 것이었는데,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보려는 것 같다.
내가 조금 더 벌면 행복할까? 사람은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나와 다른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보는 것도 불편하다. 다같이 평범하게 살고 싶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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