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3월쯤 사주를 봤는데
소름돋는 부분이 있었다.

사람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팔자가 달라짐.

사주는 평생사주, 올해사주 두가지가 있음.

사주를 종교적으로 접근하면 안되고, 통계학으로 접근해야지.
Case 1
작년에 이직했는데, 그 방향이 내가 움직이면 안되는 방향이었다. 이직하고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 지금도..

Case 2
엄마는 소띠, 음력3월생을 조심해야했는데 그게 아빠, 할머니가 딱 들어맞았다.
엄마 사주에서 아빠와 할머니는 평생 조심해야할 상극이었는데, 그렇게 둘을 안고 살았던거다.

나는 할머니를 사랑하지만,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엄마를 그렇게 힘들게했다.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는 없다. 그냥 서로 다른 사람일 뿐...
그리고 아빠랑 할머니랑 일찍 하늘로 가셨음.

그래서 상극은 궁합을 볼 필요도 없다.

1. 상극인 사람이 부모자식간이면 서로 떨어져 사는게 맞다. 나는 엄마, 아빠와 상극이다. (내가 소띠를 조심해야함)

2. 사주가 같아도 팔자가 달라질 수 있음. 누구를 만나고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3. 5년에 한번 운이 들어오는데, 이 때 인생에 변화를 줘야함.
천지인(종교, 위치, 사람)
이 세가지를 바꾸면 팔자가 달라진다는 얘기.

난 올해 대운이다. 자리를 옮기든,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던 움직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