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도의 굴욕

청나라에 머리를 조아린 걸 또 잊고

조선놈들은 자신들이 똑똑한 줄 알고 자신을 제대로 평가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을 평가하듯 주변 나라들을 평가하고 하대하는 습성이 있다.
사대주의 사상이 강하고 줄세우기를 좋아하며 옳고 그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식견이 좁아 자만하기 쉽다.
무지할수록 사람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며 자립심이 약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보다 주변에 누구와 친구인지를 더 과시한다.

일컨데, 외국인과 결혼했다고하면 그 사람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으로 판단한다.
서양인이면 우러러보고 동양인이거나 동남아인이면 자신의 위치는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고 하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태도는 국제적인 요즘 시대에 아주 위험한 사고방식이자 선입견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 쉽다.

태도는 그 사람의 지적 수준을 보여주고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500년 전 유교사상을 아직도 따르며 예를 중시하는가? 수백번 수모를 당해도 뿌리뽑지 못할 것이다.